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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볕더위에…사흘 연속 ‘전력경보’
전력거래소는 5일 오전 9시21분 예비전력이 순간적으로 450만㎾ 이하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준비’ 단계(예비전력 400만㎾ 이상 500만㎾ 미만)를 발령했다. 전력수급경보 준비 단계는 3, 4일에 이어 사흘 연속 발령됐다. 3일 오후 1시31분, 4일 오전 10시22분에 이어 경보 발령 시간이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올여름 들어 전력 경보가 발령된 날은 지난달 23일을 포함해 네 차례다.

오후에는 전력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후 2~3시 최대전력수요 6370만㎾, 예비전력 351만㎾(예비율 5.51%)로 전력수급경보가 2단계인 ‘관심’(예비전력 300만㎾ 이상 400만㎾ 미만)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보했다.

윤정식 기자/yj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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