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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극단 시민연극교실, 6월11일~11월4일 개최
서울시극단의 서울시민연극교실이 오는 11일부터 11월4일까지 열린다. 서울시민연극교실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연극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준 높은 연극 창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해 온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5회째다.

‘나의 삶, 나의 바람을 연극으로!’라는 주제로 연극의 이해를 높이는 강의, 연기실습, 창작워크숍 등 5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과정 마지막에는 참가자가 직접 창작품에 배우가 되어 공연한다.

김혜련 서울시극단장과 단원 6명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시민과 함께 작품을 올린다. 극단원이 강사로 참가하는 것은 올해 처음이다.

또 극작가 김경주, 마임이스트 이두성, 미국 멀티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연극연출가 테오도라 스키피타레스, 인형작가 제인 캐서린 쇼 등이 각자 전문분야를 주제로 강의한다.

시민연극교실은 전문연극인이나 연기전공 대학생, 관련 종사자를 제외한 일반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30명을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참가비는 5개월 전과정에 25만원이다. (02)399-1135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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