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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슨, 제주도에 작은 책방 71호 개관
[헤럴드경제= 서지혜 기자]넥슨이 제주도 내에서 열번 째 ‘작은 책방’을 열었다. 넥슨은 27일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 대화지역아동센터에 ‘작은 책방’ 71호점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넥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작은 책방은 지역 어린이들이 모여서 공부하고 놀 수 있는 안정적인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난 2004년 처음 시작됐다. 현재 전국 각 지역아동센터와 기관, 해외에 70개의 작은 책방이 넥슨의 꾸준한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71호점은 센터 내 주어진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아이들이 쾌적하고 아늑한 환경에서 책을 읽고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꾸몄다. 다른 작은 책방들과 마찬가지로 넥슨은 71호점이 지속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추가로 도서를 기증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개관식을 함께 한 넥슨의 사회봉사단 넥슨핸즈 단원들과 센터 어린이들은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NXC 사옥을 방문했다.

박진서 넥슨 이사는 “단순히 작은 책방을 만드는 데만 그치지 않고 꾸준한 운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오고 있다”며 “연말까지 국내외에 스무 곳을 더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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