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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美ㆍ中 악재로 코스피 1.2%↓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미국과 중국발 악재로 코스피지수가 1970선 아래로 내려갔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4.64포인트(1.24%) 내린 1969.19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결과 상당수 위원들이 양적완화를 축소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나타나자 하락세로 출발했다.

또 장중 중국의 5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49.6으로 예상보다 낮게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도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다.

이날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7.32% 폭락한 1만4483.98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23억원, 기관은 1921억원 규모 순매도 했고, 개인은 2056억원 순매수했다.

통신과 전기가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66% 하락한 148만4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현대차(0.25%)와 기아차(0.35%)는 소폭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91포인트(0.86%) 하락한 569.34를 기록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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