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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무안타…볼넷 1개로 7경기 연속 출루
[헤럴드생생뉴스]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7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볼넷 한 개를 골라내고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의 타율은 0.314로 떨어졌다. 출루율도 0.468에서 0.462로 약간 내려갔다.

이틀 연속 안타를 때린 상승세를 이어가지는 못했지만 11일 밀워키전부터 이어진 연속 출루 행진을 7경기로 늘어났다.

1회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추신수는 2회 2사 2, 3루 기회에서 볼넷을 얻어 걸어나갔다. 다음 타자인 잭 코자트가 삼진당해 득점하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이후 1루를 밟지 못했다. 5회에는 상대 선발 클리프 리의 체인지업에 속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7회에는 초구를 노렸으나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3-5로 뒤진 9회에도 3루수 파울플라이로 잡혔다.

신시내티는 3-3으로 맞선 8회말 1사 만루에서 나온 브랜든 필립스의 포구 실책으로 2실점, 3-5로 져 6연승 행진을 멈췄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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