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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넌히터’ 김재현, SBS 통해 지상파 해설 첫 데뷔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캐넌히터’ 김재현 SBS ESPN 해설위원이 지상파 방송 해설자로 첫 데뷔한다.

김재현 위원은 17일 SBS에서 중계하는 프로야구 롯데-SK전서 박찬민 캐스터와 호흡을 맞춘다.

SBS 제작진은 최근 편안한 목소리와 세련된 어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재현 위원을 눈여겨 보다 지상파 중계 마이크를 맡기게 됐다고 전했다.

선수 시절 뛰어난 기량과 수려한 외모로 많은 여성팬들을 보유했던 김재현 위원은 올시즌 SBS ESPN 해설자로 합류하면서부터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들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편안한 목소리, 전문적인 해설, ‘돌직구’와 ‘유머’를 오가는 능란한 화법으로 야구팬들의 인기를 사로잡고 있다. 


김재현 위원은 지난 3월31일 ‘두 친정팀’인 SK-LG전을 통해 해설자로 데뷔한 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친정팀 SK와 롯데의 경기로 지상파 방송 데뷔를 하게 됐다.

한편 이날 김성근 고양 원더스 감독과 김정준 SBS ESPN 해설위원이 함께 잠실에서 열리는 KIA-LG 경기 해설을 맡아 사상 최초 ‘부자 해설’이 성사된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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