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생생뉴스]한화 김태균이 한경기 최다 볼넷 타이기록을 세웠다.
김태균은 28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 경기에서 볼넷 6개를 얻어냈다. 1회 첫 타석부터 볼넷을 얻어낸 김태균은 3회에도 볼넷, 4회엔 고의사구로 걸어나갔다. 7회엔 선두타자로 나서 안타를 때려냈고 9회, 11회, 12회도 연달아 볼넷으로 골라나갔다.
6개의 볼넷은 한 경기 최다 볼넷 타이기록이다. 이호준(NC)이 SK 유니폼을 입고 있던 지난 해 5월20일 대전 한화전에서 이 기록을 세운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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