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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진여, 프로골프 챌린지투어 2차 대회 우승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공진여(26ㆍ아이템베이)가 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투어 2차 대회에서 우승했다.

공진여는 26일 구미 골프장(파72·683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하며 1타를 줄여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했다. 공진여는 25일 1라운드에선 이글 2개와 버디 4개, 보디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2010년과 2011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했던 공진여는 “장기인 드라이버샷이 정확하게 맞았고 퍼트감도 좋아 우승할 수 있었다”며 “아이언샷을 보완해 올시즌 챌린지투어 상금왕에 도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정택림(20), 이도선(20), 배윤호(20)는 6언더파 138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1차 대회 우승자인 문태양(19)은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를 쳐 공동 9위에 머물렀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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