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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현 “나의 신부, 사람을 편하게 해준다”

개그맨 김준현이 자신의 신부에 대해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다"라고 소개했다.

김준현은 4월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열린 결혼식 기자간담회에서 신부에 대해 “센스가 좋고 어딜 가던 뭘 하건 사람을 편하게 해준다”며 “나를 잘 받아주고 풀어주며, 화나는 일이 있어도 나중에 이야기하는 지혜로운 여자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예비신부가 일반인이라 조심스럽다. 그리고 카메라를 부끄러워한다. 서로의 에티켓을 지켜주고 싶다”고 신부의 얼굴을 밝히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김준현은 대학교 선후배로 만난 4세 연하의 예비신부와 6년 간 사랑을 키워왔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주례 없이 치러지고 사회는 개그민 이광섭이 맡는다. 두 사람은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한편 김준현은 KBS2 ‘개그콘서트’에서 ‘비상대책위원회’, ‘네가지’ 코너로 활약했다. 지난해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nices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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