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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정하우징, 전원주택ㆍ귀농귀촌 체험 견학단 모집
[헤럴드경제 = 윤현종 기자] 대정하우징은 한국부동산사업협동조합 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전원주택ㆍ전원마을ㆍ귀농귀촌 버스투어를 13일과 20일 두차례에 걸쳐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원주택버스투어는 경기 양평의 전원주택 단지 5곳을 둘러보게 되며, 세미나를 통해 귀농귀촌정책과 주택의 자재별 건축비, 택지조성방법, 개발관련법규 등을 설명한다. 답사 건축 중인 택지부터 완공된 주택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볼수 있고, 건시공과정도 한눈에 볼수 있게 했다.

특히 양평지역의 경우 전원생활을 즐기며 소일거리를 할 수 있는 단지가 있어 눈에 띈다. 양동면 고송리의 버섯영농조합법인이그것이다. 이곳은 고송리 산촌생태마을 인근의 자립형 전원마을이라고 대정하우징은 소개했다. 이 마을은 버섯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자립형버섯마을로, 입주자는 가구당 주택면적 50(구 15평)∼82.5㎡(구 25평), 택지(595㎡), 그리고 재배시설과 버섯재배지를 모두 분양받을 수 있다. 입주가격은 주택면적과 건축비에 따라 2억1000만∼2억7000만원 선이다. 버섯영농조합 법인은 입주자가 직접 표고버섯을 재배할 수 있도록 재배 기술 교육, 생산ㆍ유통관리를 지원한다. 버섯영농조합 법인의 위탁재배를 선택할 경우 월 60만원의 수익을 3년간 확정보장 해준다.

박철민 대정하우징 대표는 “과거 톱밥을 이용한 표고버섯재배는 중국산에 밀렸던 시절이 있었다”며 “최근 국산 생산시스템으로도 톱밥을 이용한 표고버섯재배가 가능해지면서, 과거 원목재배에 비해 노동력이 절감되고 대량 생산의 이점도 볼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익형 전원생활 과 귀농귀촌을 계획중인 이들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체험함으로써 새 정보를 얻을 수 있는자리를 만들게 됐다”고 덧붙였다.

전원주택 버스투어는 매월 진행되며 참가비는 중식비 포함 1인당 3만원이다. 문의 (02)566-9400

factis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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