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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 광저우 춘계상품교역博 참가단 출국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청주시(시장 한범덕·사진)는 우수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 지원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중국 광저우 춘계상품교역박람회 참가단 19명이 13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참가단은 기업체 6개사와 청주대학교의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 소속 학생 7명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이번 박람회 참가로 무역실무 노하우 습득과 파견업체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참가기업은 (주)이엔드디, (주)도우시스, (주)푸드에너지, 굿모닝상사, 만상무역, 케이테크이며, (주)이엔드디는 공기청정기, (주)도우시스는 가정용 정수기, (주)푸드에너지는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굿모닝상사는 인덕션 냄비, 만상무역은 방역기계·농업용분무기, 케이테크는 어학학습용 이어폰으로 세계시장을 공략한다.

‘중국 광저우 상품교역박람회’는 1957년 개최를 시작으로 2007년부터 참여자격을 자국 기업에서 해외기업기업까지 확대한 전세계 100여개 국가의 유력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중국 최대의 종합박람회로 1년에 2회(봄, 가을) 개최된다.

청주시는 세계 제일의 소비시장인 중국을 공략하고 중소기업의 대외수출 역량강화를 위해 2008년부터 중국 광저우 춘계 상품교역회에 참가단을 파견하고 있다.

청주시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는 광저우박람회,이우 국제소상품박람회, 서남아시아와 중동-북아프리카에 도 무역사절단을 파견했으며, 금년 6월에는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와 수라바야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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