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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찰, 가짜갈비 국내산 둔갑 판매한 업자 10명 검거
[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연수경찰서는 돼지뼈와 소뼈에 수입산 돼지목살과 미국산 살치살을 붙여 만든 가짜갈비 8.5t의 원산지를 속여 유통시킨 혐의(농수산물의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위반)로 축산가공 유통판매업자 A(36) 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 10명은 지난 2012년 1월부터 올 3월까지 인천시 계양구 소재 ○○미트 내에서 스페인산 소뼈에 미국산 살치살을 붙여 가짜갈비로 가공해 원산지 표시 없이 유통업체를 통해 한우전문식당에서 판매하는 등 가짜갈비 8.6t(6억원 상당)을 만들어 원산지를 속여 수도권 일대에 유통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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