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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행정중심복합도시 단독주택용지 384필지 첫 공급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24~25일 이틀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내 단독주택용지 384필지(13만 2313㎡)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LH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내 단독주택용지를 공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예정 공급가는 3.3㎡당 평균 275만원이며, 필지별로는 3.3㎡당 253만~313만원선이다. 공급 방식은 단독주택용지 총 384필지 가운데 330㎡를 초과하는 278필지는 경쟁 입찰을 통해, 330㎡ 이하인 106필지는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 1세대 1필지만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는 중앙행정타운의 배후 주거지인 1-1, 1-2, 1-4, 2-3생활권(첫마을)에 위치한다. 전국 주요 도시를 2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는 광역교통도로와 20분 정도면 간선급행버스(BRT)를 이용할 수 있는 등 교통 접근성도 뛰어난 게 매력 포인트다.

이 용지는 또 도시 중심에 위치한 총 250만㎡ 규모의 호수공원, 국립수목원, 중앙공원 등은 물론 국제고, 과학고 및 예술고 등 총 93개 학교도 인근에 위치하는 등 주변환경도 좋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분양하는 주택용지는 3층 이하, 건폐율 40%, 용적률 80%로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어 기존 주택보다 뛰어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44)860-7908~9.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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