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관내 건강취약지역인 망우본동과 묵2동을 건강친화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건강 IN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건강 IN 마을’ 만들기는 그동안 보건소 중심으로 추진해온 건강증진사업을 지역사회와 주민이 주도하고 보건소와 전문가 등이 지원해 주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중랑구는 지난 8일 망우본동 주민센터 내에 우리 마을 작은 보건소인 건강드림센터를 개소하면서 주민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의 첫 걸음마를 시작했다.
황유진 기자/hyjgo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