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리코엑스에서는 QTV 예능 ‘20세기 미소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은지원이 이혼 사실이 알려진 후 언론 앞에 서는 첫 번째 자리로 그는 문희준, 토니안, 천명훈, 데니안과 함께 등장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에 참여했다.
은지원은 “문희준이 ‘20세기 미소년’ 프로그램 제의를 했을 때 바로 수락했다. 문희준과 프로그램을 몇 번 해봤기 때문의 그의 위트와 재능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저희를 이렇게 모을 수 있었던 데에 문희준의 힘이 컸다”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된 계기를 밝혔다.
앞서 은지원은 2010년 4월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한 아내 이모 씨와 지난해 8월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했다.
‘20세기 미소년’은 과거 활동 시절에는 하지 못했던 이야기와 그때는 나누지 못했던 추억을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된 신개념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세대 아이돌 출신 문희준, 토니 안(H.O.T.), 천명훈(NRG), 은지원(젝스키스), 데니 안(god)이 출연한다.
한편 ‘20세기 미소년’은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