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3.3㎡당 700만원대…전셋값으로 내집마련 호기
LH 인천 보금자리 특별분양
전셋값으로 내집 마련할 수 있기 기회가 왔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인근 서창2 보금자리지구내 보금자리주택<사진> 잔여세대를 선착순 특별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총 1421세대(공급면적 101㎡, 514세대, 114㎡ 907세대)중 잔여세대를 3.3㎡당 70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계약금 5% 조건이다. 만 20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가능하며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해서 계약할 수 있다.

인천 서창(2)지구는 신도시급 규모인 210만㎡ 부지에 총 1만5000여세대(4만명)가 거주하게 되며, 이미 7·11블럭 2개 단지엔 2134세대가 입주했고, 8블럭 566세대는 내년 3월, 6블럭 855세대는 8월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

인천 서창(2)지구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최대 장점이다. 서울권까지 연결되는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하면 관악구 신림동(서울대), 구로구·금천구(가산디지털단지), 강남권 등지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특히, 2015년 완공 예정인 신천IC 연결도로가 갖춰지면 제2경인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한 서울, 수도권 진·출입은 한층 더 빨라질 전망이다. 지난해 부분 개통된 국도 42호선 대체 우회도로(방산-하중간)를 통해 인천 논현동, 연수구로 연결이 가능해 남동공단과 인천 도심이나 부천, 시흥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문의 (032)890-5489.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