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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아서하는밴드, 전국 투어 대구ㆍ부산 공연 확정…30일 서울 공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첫 번째 정규 앨범 ‘우리가 계절이라면’을 발표하고 전국 투어 중인 좋아서하는밴드가 대구와 부산 공연을 확정지었다.

지난 17일과 23일 대전과 전주에서 공연을 마친 좋아서하는밴드는 오는 30일 서울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을 펼친 뒤 5월 11일 오후 7시 대구 수성 아트피아 무학홀, 18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전국 투어를 이어간다.

서울 공연은 현재 인터파크(바로가기 : http://j.mp/15p1rKU)에서 티켓 예매 중이다. 예매가는 3만 5000원(현매가 4만 원)이다.

한편, 대학가요제 금상 출신 조준호(퍼커션)와 그의 대학동기인 손현(기타)을 중심으로 백가영(베이스), 안복진(아코디언) 등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된 좋아서하는밴드는 지난 2007년부터 버스킹(거리공연)으로 어쿠스틱 음악을 연주하며 전국의 거리를 누볐다. 2009년 첫 번째 미니앨범 ‘신문배달’을 발매한 좋아서하는밴드는 버스킹만으로 2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 1월 이들이 정규 앨범 ‘우리가 계절이라면’은 발매와 동시에 인디음악 전문차트인 인디고 차트에서 1위(2월 상반기)를 차지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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