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패션디자이너연합회, F/W 서울컬렉션 개최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2013 F/W 서울컬렉션 블루스퀘어’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2013 춘계 서울패션위크’ 기간에 펼쳐지며, 진태옥ㆍ이상봉ㆍ홍은주ㆍ신장경ㆍ장광효ㆍ고태용 등 원로ㆍ중진ㆍ신진 디자이너 26명(남성복 7명ㆍ여성복 19명)이 참가한다.

연합회장인 이상봉 디자이너는 “패션쇼 참가를 원하는 디자이너에게 기회를 최대한 만들어주기 위해 행사를 열게 됐다”며 “디자이너와 대중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패션위크와 관련한 서울시의 예산은 지난해 38억원에서 올해 31억원으로 줄었으며, 이와 함께 참가자 수가 예년보다 제한되는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이번 시즌부터는 디자이너당 30만~200만원의 참가비가 부과됐다.

한편, 패션위크의 또다른 행사인 ‘서울패션페어’는 유망주 등 신진 디자이너들을 중심으로 여의도 IFC 서울에서 열린다.

2013 춘계 서울패션위크는 CJ 오쇼핑ㆍAK 플라자ㆍ레벨파이브 등이 후원한다.

pd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