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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 미술교육 앱‘그림 그려줘, 루이’ 21일 첫 선

그림퍼즐, 틀린그림 찾기, 창의력카드, 길 찾기 게임도 탑재


그림 그리기 기능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감상과 창의력 개발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했다.


㈜비투스(대표 박장현)는 유아용 미술교육 앱 ‘그림 그려줘, 루이’를 2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림 그려줘, 루이’는 프랑스의 베스트셀러 만화가 Yves Got의 원화를 바탕으로 한 유아용 미술교육 애니메이션이다. 프랑스 TV5, 영국 BBC, 일본, 캐나다, 독일 등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으며, 국내에서도 2008년부터 EBS를 통해 방영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앱은 원작 애니메이션 내용을 태블릿PC 환경에 맞도록 제작한 것으로, 아이가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면서 그림 그리기 순서와 방법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사용자의 수준에 따라 직접 그리기, 안내선 따라 그리기, 숫자 따라 그리기와 같이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창의력 개발에 도움이 되는 그림퍼즐, 틀린그림 찾기, 창의력카드, 길 찾기 게임이 탑재돼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


㈜비투스 관계자는 “기존의 미술교육 앱은 바탕그림 위에 색칠하기 또는 자유 그리기 형태로 단순하고 기본적인 기능만 제공했다”며 “‘그림 그려줘, 루이’는 그림을 쉽게 그릴 수 있도록 설명해주는 기능을 추가하고 애니메이션을 통한 이야기 전개로 아이에게 그림을 그리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해 기존 앱과 차별화를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그림 그려줘, 루이’ 앱에는 아이들이 선호하는 나비, 강아지, 호랑이 관련 에피소드가 업데이트돼 있다. 이 중 나비편은 출시를 기념해 무료로 제공되며, 강아지와 호랑이 에피소드는 편당 $0.99에 판매된다. 향후 돌고래, 자동차, 집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그림 그려줘, 루이’ 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louie.beat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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