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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바트 온라인가구 놀라운 성장세
온라인 판매용 부엌가구 ‘케이티오’ 월 30%신장


리바트(대표 경규한)의 온라인 가구제품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22일 이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출시한 국내 유일의 온라인 판매용 부엌가구 ‘케이티오’<사진>매출이 최근 월평균 30%씩 늘고 있다.

브랜드가구의 우수한 품질력과 디자인에 온라인판매를 통해 중간마진을 없앤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전국단위의 서비스를 제공,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지방고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합리적인 가격뿐 아니라 북유럽풍 감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것도 호평을 받는 이유다. 케이티오는 최신 트렌드인 북유럽풍 디자인을 채택해 은은하면서도 세련된 주방공간을 연출해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 더불어 모든 주방가구에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하며, 좁은 주방공간을 최대한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부장의 길이를 6cm 더 높게 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출고되는 모든 제품에 대한 전수관리를 진행하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였다고 리바트는 소개했다.지금까지 온라인 판매 가구는 침실, 거실용 가구에 국한돼 왔다. 부엌가구의 경우 별도의 견적, 시공, 설치가 필요하다는 점과 가격대가 높다는 점 때문에 온라인화가 쉽지 않은 것으로 여겨져 왔다.

리바트는 사은행사로 21일부터 한 달간 ‘2013년 야무진 기획전’을 열고 현관장, 붙박이장을 25% 할인판매에 들어갔다. 다양한 사은품 제공과 함께 무이자 10개월까지 지원하고 있다.

리바트 관계자는 “2012년 5월 런칭 이후 매달 30%의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다”며 “온라인 주문시스템으로 손쉽게 자신에게 어울리는 부엌가구 및 붙박이장, 현관장 등을 선택하고 크기를 입력해 견적을 산출하면 된다”고 말했다.

리바트는 이밖에 온라인 침실ㆍ서재ㆍ자녀가구인 ‘이즈마인’ 전품목도 이달부터 최대 55% 할인 판매를 실시 중이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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