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름 바꾼 ‘코웨이’, 새 CI 공개
생활환경기업 코웨이(대표 홍준기)는 21일 새로운 CI(로고)를 공개했다.

새 CI에는 코웨이 특유의 기업문화인 ‘젊음’과 ‘혁신’의 가치와 함께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와 ‘믿음’의 가치를 담았다는 게 회사측 설명. 기본 로고는 주황색과 파란색을 두 축으로 한 그러데이션을 모티브로 했다. 주황색은 젊음과 혁신을 포함한 ‘감성’을 상징하고, 파란색은 신뢰와 믿음을 포함한 ‘기술’을 나타낸다고. 가운데 위치한 그라데이션은 ‘감성’과 ‘기술’이 잘 융합된 ‘코웨이’를 상징하며 ‘고객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최적의 기술을 만드는 기업’이 되겠다는 기업 철학을 표현한다고 코웨이는 소개했다.


코웨이는 새 CI 로고를 이달 말부터 명함 및 홍보물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 오는 2월 5일에는 홍준기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웨이 비전 선포식’을 개최해 새로운 비전을 공표할 예정이다.

홍준기 코웨이 대표는 “새로운 CI는 코웨이가 지난 24년간 쌓아온 좋은 기업문화와 고객신뢰, 시장선도기술을 형상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물과 공기로 생명을 책임지겠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코웨이는 모그룹이었던 웅진홀딩스의 법정관리 신청과 매각 이슈에도 3/4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4580억원)을 달성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