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이상봉 디자이너가 20일 신사동 아웃랩에서 아트북 ‘더 트루쓰 오브 라이(THE TURTH OF LIE)’ 발간기념회를 열고, 약 한 달간 전시회 ‘이상봉&LIE SANG BONG’을 개최한다. 아트북 발간은 국내 디자이너로서는 최초로, 이 디자이너가 처음 활동을 시작한 1985년도 화보부터 컬렉션, 작품 등을 담았다. 전시회는 ‘이상봉의 서재’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며, 그에게 영감을 준 책과 직접 촬영한 사진들을 함께 선보인다. 또 패션 필름의 거장 닉 나이트의 쇼 스튜디오와 작업한 영상도 볼 수 있다. 책은 500부 한정판으로 출시되며, 전시회는 1월 20일까지 계속된다.



○…캘빈클라인 언더웨어(Calvin Klein Underwear)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남녀용 속옷 하의 ‘홀리데이 스페셜 언더웨어’를 출시했다. 커플용 아이템으로 선보인 이 제품은 분홍색 허리 로고 밴드로 캘빈클라인 특유의 디자인을 강조했고, 검은 바탕에 하트 무늬를 넣어 특별한 날 기념의 의미를 부여했다.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눈꽃 무늬 등 세 가지 프린트로 선보인다. 남성용은 5만원, 여성용은 6만8000원이다. 



○…잭울프스킨에서 보온성과 실용성을 높인 다운재킷 ‘트래블 쓰리 인 원(3 in 1) 재킷’을 출시했다. 외피는 방수ㆍ발수 기능이 뛰어난 텍사포어 원단을 적용했고, 내피는 800필파워의 구스다운 재킷이다. 암홀에는 속건 기능의 메시 원단을 사용해 통풍이 쉽도록 배려했으며, 내피인 구스다운 재킷은 15D(데니어)의 경량으로 제작됐으며, 특수 코팅제를 적용, 물에 닿아도 팽창하거나 원단 변형이 없다. 나이트 블루, 소일 브라운, 다크 베리 세 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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