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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의 여왕 화장실 “앉자마자 비명지를 듯”
[헤럴드생생뉴스] ‘눈의 여왕 화장실’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최근 해외 SNS에서 인기를 끈 이 사진은 온통 눈으로 덮여 꽁꽁 얼어버린 열차 화장실 변기 모습.

‘눈의 여왕의 왕좌’(throne of the snow queen)라고 불리는 이 변기는 폴란드 슈체친에서 바르샤바로 운행하는 열차 화장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진을 촬영한 사진작가는 아그네스츠카로 “볼일을 보기 위해 화장실 문을 열었는데 화장실 변기가 눈이 내린 것처럼 얼어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폴란드 여론은 열악한 대중교통수단의 현실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논란이 확산되자 해당 열차 회사 측은 “추운 날씨에 화장실 창문이 열려있어 눈이 달리는 열차로 들어와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눈의 여왕 화장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눈의 여왕 화장실, 앉자마자 비명지를 듯” “눈의 여왕 화장실, 아무리 급해도 이건 못하겠어” “눈의 여왕 화장실, 무시무시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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