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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국세청장 임창규, 대구국세청장 신세균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 국세청은 광주지방국세청장에 임창규 (56) 서울청 조사3국장을, 대구지방국세청장에 신세균(56)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을 각각 전보발령했다 2일 밝혔다.

신임 임 청장은 전남 목포출신으로 목포상고를 나와 7급으로 공직에 입문한뒤 지방청장까지 올라 또하나의 ‘고졸신화’를 썼다. 법인세과장, 조사기획과장, 중부청납세자보호담당관을 지냈다.

신 청장은 대구생으로 경북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1회로 국세청에 들어와 대구청 조사1국장, 중부청 세원분석국장을 역임했다.

임창규 광주국세청장(왼쪽)과 신세균 대구국세청장

▶고위공무원 전보 ▷광주지방국세청장 임창규 ▷대구지방국세청장 신세균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안동범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하영표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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