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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헤럴드경제 그린주거문화 大賞 - 부분별 대상> 세종시·과학단지 효과…커뮤니티시설 매력
오피스텔 최우수 대상 - 두산건설
두산건설(대표 최종일)이 세종시 관문인 충북 오송에서 분양중인 ‘오송두산위브센티움’이 대규모 친환경 오피스텔 단지로서 주목받고 있다. ‘오송두산위브센티움’이 위치한 충북 오송 지역은 세종시의 정부 부처 이전에 따른 배후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오송 생명과학단지는 식약청, 국립보건연구원 등 국책기관 6곳 및 21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고 앞으로는 3만여명의 인구가 상주하는 산업단지로 발전할 예정이다. 또 주변에 세종 신도시, 오창산업단지가 개발 중에 있어 배후지역의 대규모 인구 유입이 예상돼 향후 주거수요가 풍부하다.

인구 유입이 꾸준히 늘면서 대전을 비롯해 청주, 천안 등의 아파트 가격도 크게 오르고 있다. 특히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입지가 가까운 충북 청원군 오송과 오창이 가장 큰 수혜지역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충북 청원군 오송 생명과학단지에서 2014년 7월 입주를 목표로 한창 분양중인 ‘오송두산위브센티움’은 전용면적 기준 22~60㎡의 소형, 30개 타입으로 이뤄진 총 1515실로 구성된 3개동, 지하 2층 지상 25층 규모의 대형 오피스텔이다. ‘오송두산위브센티움‘은 한 개 동에 수많은 가구가 빽빽하게 들어선 형태의 기존 오피스텔과 달리 3개동으로 구성해 가구를 분리했고 중앙광장을 만들어 일반 아파트 단지와 같이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계절감이 풍부한 휴게정원 ‘단풍나무 쉼터’와, 소나무와 배롱나무가 어우러진 휴게정원‘ 솔내음 쉼터’ 등 공원과 휴게공간이 모두 조성돼 친환경 단지의 매력을 높였다. 또 그룹 체육시설, 세미나실, 북카페 등 오피스텔에서 보기 어려운 초대형 커뮤니티시설을 갖춰 생활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 공간도 수요자의 편의에 맞도록 설계됐다. 두산건설에서 개발한 공간활용 및 수납특화 시스템을 적용해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낮에는 책상에서 저녁에는 침대로 활용할 수 있는 월베드 시스템을 적용해 소비자에게 작은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세탁전용 와싱퍼니쳐를 개발해 빌트인세탁기와 연계, 이동식 빨래건조대가 보관됨은 물론 젖은 수건과 빨래가 보관될 수 있도록 세탁물 수거망까지 설치했다. 45㎡ 이상의 가구에는 가변형 벽체를 이용해 내부를 구분할 수 있도록 설계해 용도에 맞는 독립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가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로 공간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벽을 막아 침실과 거실을 분리하거나 일반 원룸형으로 사용할 수 있고, 일부 세대의 경우 방을 두 개로 나눠 두 명이 함께 생활할 수 있어 소비자의 활용도가 높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도보 10분 거리에 만수초, 오송중 및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선정된 오송고가 위치해 있고 인접한 위치에 고려대 세종캠퍼스, 홍익대 캠퍼스, 카이스트와 충남대, 충북대 등 우수한 대학교들이 자리잡고 있어 명문 학군으로 손색없다.

주변 여건도 좋다. 청주국제공항과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 KTX 경부선이 있고 2014년 계통 예정인 호남선 등 전국 교통망의 중심부에 있다. 세종시와 연계한 교통망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확충되면 수도권과의 광역 접근성이 더욱 우수해진다. 계약금은 면적별로 850만원부터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589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정순식 기자/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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