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되는 케이블 MBC 뮤직 ‘춤추는 100인의 황금 마이크’에서는 개교 21주년을 맞은 대진대학교 학생 100인이 출연해 ‘대학생들이 뽑은 노래방에서 가장 듣기 싫은 여자의 금지곡’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가장 듣기 싫은 여자 노래로 아이유의 ‘좋은 날’이 1위를 차지했다. 그 이유로는 ‘아이유가 부르지 않는 ’좋은 날‘은 의미가 없다’ ‘아이유표 3단 고음을 다른 사람이 부르면 3단 괴음이 된다’ ‘3단 고음에서 음이 올라가지도 않으면서 소리 지르는게 싫다’ 등이 올라왔다.
그 뒤를 이어 소찬휘의 ‘TEARS’ 빅마마의 ‘체념’ 등이 2위 3위에 올랐다. 반면 ‘여자 대학생들이 뽑은 노래방 남자 금지곡’에는 임재범의 ‘고해’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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