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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혁, 아이유 사진 스캔들 그후…엄마 빵집 등장할까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11월14일 오픈! 뚜레쥬르 하이앤드점에서 만나요.”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의 어머니가 CJ푸드빌의 뚜레쥬르 개점을 앞둔 14일 은혁이 이날 어머니의 빵집에 모습을 비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등장한다면 은혁은 아이유와 불거진 사진 스캔들 이후 처음으로 공개적인 자리에 나타나는 셈이 된다.

지난 7일 은혁은 자신의 트위터(@AllRiseSilver)에 “11월14일 오픈! 뚜레쥬르 하이앤드점에서 만나요~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26길5 B1층 지하105호(구로동)”라는 글을 남겼다.

은혁이 남긴 이 글은 어머니가 이 자리에 빵집을 연다는 사실을 자체적으로 홍보한 것. 이에 슈퍼주니어 은혁의 팬들은 해당 글을 리트윗(RTㆍ재전송)하며 축하글을 남겼고, “은혁이 직접 나와 빵집을 홍보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까지 내놓고 있다. 


은혁 어머니가 오픈하는 뚜레쥬르의 트위터 계정에도 이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11월 14일 뚜레쥬르 구로 하이엔드점이 오픈합니다”라면서 가게를 찾아오는 길을 설명한 사진 두 장이 올라왔고, 13일에는 구로하이엔드점 영업시시간은 AM7:00 ~ PM11:30분입니다. 내일이 오픈이니 맛있는 빵 드시러 많이 놀러오세요~^^“라는 글을 통해 오픈 소식을 한 번 더 알렸다.

현재 이 글은 슈퍼주니어 팬들에 의해 무려 323건이나 리트윗 됐고, 해당 계정은 1만2400 팔로워를 거느린 상황이기에 이날 개점에는 수많은 슈퍼주니어 팬들이 장사진을 이룰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관심은 은혁의 등장 여부다. 이미 은혁이 일주일이나 앞서 어머니의 가게 오픈 소식을 알린 상황이기에, 슈퍼주니어의 팬들은 은혁이 이 자리에 당연히 참석하리라는 예상이다.

그러나 현재 상황은 좋지 않다. 지난 10일 불거진 아이유와의 사진스캔들의 후폭풍이 잦아들지 않은 채 걷잡을 수 없이 ‘아진요(아이유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아믿사(아이유를 믿는 사람들의 모임)’가 등장해 두 사람을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은혁이 어머니의 빵집 개점에 등장한다면 이 같은 사진 해프닝 이후 처음으로 공개적인 자리에 모습을 보이는 것인 데다, 해당 스캔들 이후 일체의 해명도 없던 상황이었기에 관련 발언이 이어질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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