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은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유명한 박칼린은 이번 앨범에 뮤지컬 음악이 아닌 평소에 즐겨 듣는 팝 16곡을 고심 끝에 골라 구성했다.
이번 앨범엔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의 ‘러브 이즈 어 루징 게임(Love Is A Losing Game)’을 비롯해 오는 27일 내한공연을 앞둔 엘튼 존(Elton John)의 ‘캔들 인 더 윈드(Candle In The Wind)’, 지난 10월 첫 내한공연을 펼친 제임스 모리슨(James Morrison)과 제시 J(Jessie J)가 함께한 ‘업(Up)’, 레이디 가가(Lady Gaga)의 ‘디 에지 오브 글로리(The Edge Of Glory)’, 마룬 파이브(Maroon 5)의 ‘무브스 라이크 재거(Moves Like Jagger)’ 등 박칼린이 즐겨 듣는 16곡이 다채롭게 담겨 있다.
박칼린은 “보통 가을에 발매되는 컴필레이션 앨범엔 따뜻하고 얌전한 노래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이번 앨범엔 기분을 들뜨게 만드는 곡들이 많이 실려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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