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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랄라부부’ 한채아, 애절한 순정 안방극장 눈물샘 ‘자극’
배우 한채아의 애절한 순정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지난 11월 12일 오후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 13회에서는 빅토리아(한채아 분)가 수남(신현준 분)에게 여옥(김정은 분)이 모든 걸 용서하고 받아준다면 자신은 스웨덴으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빅토리아는 수남의 아들 기찬(엄도현 분)이 오토바이를 타는 것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오토바이에 태웠다.


하지만 오토바이 사고가 나는 바람에 기찬은 병원으로 실려 오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여옥과 수남은 빅토리아를 나무랐다.

빅토리아는 기찬이 오토바이를 좋아한다는 사실에 순수한 마음으로 행동했지만, 자신을 나무라고 탓하는 수남의 모습이 낯설고 서운하기만 했다.

하지만 수남을 향한 빅토리아의 순정은 변함없이 절절했다. 그는 수남에게 “나중에, 사모님이 다 용서하고 받아주시면요, 그래서 정말로 오빠한테 제가 필요 없어지면, 그땐 떠날 게요. 그땐 스웨덴으로 돌아갈게요”라고 말하며 매달렸다.

그의 간절한 기다림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현우(한재석 분)와 여옥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빅토리아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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