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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영, 16일~18일 올림픽홀서 6집 앨범 발표 기념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로 활동해 온 정원영이 6집 앨범 발표에 앞서 콘서트를 연다.

오는 20일 앨범 ‘걸음걸이 주의보’ 발매하는 정원영은 13일 수록곡 ‘태양의 계절’을 선공개하고, 이번 콘서트를 찾는 관객들에게 새 앨범을 정식 발매일보다 먼저 판매할 계획이다. 콘서트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펼쳐진다.

정원영은 1970년대 후반부터 ‘석기시대’, ‘사랑과 평화’, ‘위대한 탄생’, ‘슈퍼밴드’, ‘긱스’ 등에서 키보디스트로 활동해 온 한국 밴드 음악의 산 증인이다. 2011년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톱밴드’에 톡식, 시크의 코치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정원영은 2012년 결선의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했다. 미국으로 건너나 버클리 음대에 유학하며 체계적이고 폭넓은 음악을 경험하고 돌아온 그는 서울예술대학, 동덕여자대학교 등 강단을 거쳐 현재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공연엔 ‘정원영 밴드’가 함께한다. ‘정원영 밴드’는 2003년 정원영이 4집 솔로 앨범의 활동을 위해 결성한 밴드로 록, 재즈, 펑키, 월드뮤직, 포크 등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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