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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복희 “전 필리핀 대통령과 데이트 했다”
[헤럴드생생뉴스] 가수 윤복희가 필리핀 전직 대통령인 조지프 에스트라다와 데이트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윤복희는 영화배우 출신의 필리핀 전직 대통령과 데이트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이날 MC들은 윤복희에게 “유명 스타 중에 대시 받은 적이 있냐”라고 물었고, 윤복희는 “외국에 몇 명 있었다. 동남아에. 나중에 그 사람이 대통령도 됐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영화배우 출신의 필리핀 대통령 조지프 에스트라가 그 주인공이었다. 


이에 MC 탁재훈은 “혹시 사귀었냐”고 물었고 윤복희는 “데이트만 몇 번 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이어 “그 때 내게 대시한 사람이 많았다”며 “한국에 있을 땐 어른들도 많고 이목이 두려웠지만 외국에 나가니 미남들이 많이 대시했다. 어떤 날은 하루에 4번 데이트하기도 했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조지프 에스트라다는 1998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필리핀 역사상 최다 득표율로 대통령에 당선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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