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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에서 다가와 스르륵’…‘백허그’ 유령에 경악
[헤럴드생생뉴스] 사람을 뒤에서 몰래 껴안는 일명 ‘허그 유령’이 등장하는 영상이 화제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이 영상은 지난 200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의 CCTV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6년 전에 촬영된 영상이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영상을 보면 새벽 4시가 조금 넘은 시각, 레스토랑 남자 직원이 영업을 준비하고 있다. 청소하기 위해 걸레를 빨고 있는 남자 쪽으로 정체 불명의 희미한 물체가 다가간다. 걸레 세척을 마친 남자가 레스토랑 안으로 이동하자 희미한 형체도 그의 뒤를 쫓는다. 



이어 바닥을 닦으면서 테이블 사이를 빠져나가는 남자를 뒤에서 끌어 안는다. 이는 희미한 형상이지만 남자를 끌어안을 때 양팔이 명확하게 드러나 소름을 돋게 한다.

물론 영상을 조작했을 가능성도 있으나 현재까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최근 본 영상 중 가장 섬뜩하다”, “이제 밤에 누가 뒤에서 날 끌어안지 않을까 신경 쓸 것 같다”, “피흘리거나 비명소리는 없지만 소름끼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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