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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날두 힐튼, 2009년 클럽에서의 ‘무삭제 영상’ 유출?
[헤럴드생생뉴스]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할리우드의 문제아 패리스 힐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 뒤늦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패리스 힐튼의 무삭제(Uncensored Cristiano Ronaldo And Paris Hilton)’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약 20초 분량의 해당 영상에는 두 장이 사진이 포함, 두 사람이 지난 2009년 나이트클럽에서 만나 보냈던 ‘뜨거운 하룻밤’을 담아낸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2009년 당시 전세계 언론을 통해 화제가 됐던 이 스캔들 영상이 현재 국내 누리꾼 사이에서 때 늦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는 점이다.

당시 데일리메일 등을 비롯한 언론에서는 두 사람의 스캔들에 대해 “미국 LA의 클럽 ‘My House’에서 패리스 힐튼과 우연히 만난 뒤 술과 춤을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면서 “특히 이 날 호날두가 술값으로 무려 2만 달러(한화 약 2500만원)를 지불했다”고 보도해 화제가 됐다.

그러나 이후 호날두는 “힐튼은 내가 사는 곳과 수천 마일 이상 떨어진 곳에 살며 매우 바쁜 생활을 하고 있다. 우리가 다시 만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면서 “힐튼은 매우 쿨한 여자고 그날밤 우리는 즐겁게 대화했다. 우리가 클럽에서 나눈 대화는 단지 그 또래의 남녀가 주고받는 평범한 대화일 뿐이다“는 말로 열애설을 일축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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