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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숙해진 이하이, 실제론 영락없는 소녀였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데뷔곡 ‘1, 2, 3, 4(원, 투, 쓰리, 포)’로 성숙해진 이미지를 선보인 이하이. 그러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선 천진난만하고 명랑한 영락없는 10대 소녀였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31일 오후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와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생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담은 ‘1, 2, 3, 4’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서 프로에 버금가는 노래 실력과 상반되는 풋풋한 댄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이하이는 메이킹 영상 속에서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16세 소녀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첫 뮤직비디오 촬영이 신기한 듯 이하이는 호기심 어린 질문을 쏟아내기도 하고,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 장난을 치는 등 천진난만한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이하이의 데뷔를 진두지휘한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메이킹 영상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하이는 양현석 대표가 어떤 조언을 했냐는 질문에 “하고 싶은 대로, 예쁜 척 하지 말라고 했다”며 “예쁜 척 안 했는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29일 발표한 데뷔 싱글 ‘1, 2, 3, 4’로 국내 모든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를 휩쓴 이하이는 ‘올킬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가요계에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23@heraldcorp.com





‘1, 2, 3, 4’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 : http://www.youtube.com/watch?v=pO1s3DGOrP8&list=SP5H4wcyMpG2qzfQOYjHry_IHCJ6qmwMlh&index=2&feature=plcp



디지털 싱글 이미지 촬영 메이킹 영상 : http://www.youtube.com/watch?v=2cybhIKwlkY&list=SP5H4wcyMpG2qzfQOYjHry_IHCJ6qmwMlh&index=3&feature=pl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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