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강예빈, 한국 최초 UFC ‘옥타곤걸’ 데뷔 “아리아니 셀레스티 비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배우 강예빈이 한국 최초로 ‘종합격투기의 메이저리그’ UFC의 옥타곤걸로 데뷔한다.

액션전문채널 슈퍼액션은 23일“강예빈이 11월 10일 오후 10시 중국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in MACAU’에 옥타곤걸로 나선다”고 밝혔다. 슈퍼액션은 “강예빈이 UFC 전문 정보 프로그램 ‘UFC 인사이드’에서 액션걸(MC)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옥타곤걸로 추천했다”며 “UFC 최고 경영자 데이나 화이트 대표도 강예빈이 충분히 경쟁력 있는 옥타곤걸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발탁 배경을 전했다.

김형구 담당PD는 “섹시미와 청순미를 동시에 갖춘 강예빈이 UFC 옥타곤걸 최고의 인기 스타인 아리아니 셀레스티와 비교해도 손색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그동안 UFC 인사이드에서 진행자로 보여준 UFC에 대한 사랑을 옥타곤걸 활동을 통해 더 잘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예빈은 “한국 최초로 옥타곤걸로 뽑히게 돼 너무 기쁘다”며 “아리아니 셀레스티보다도 더욱 섹시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UFC in MACAU’는 UFC 사상 최초로 한국인 선수 3명이 한 대회에 동시 출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웰터급 김동현(30), 밴텀급 강경호(24), 웰터급 임현규(27)가 출전, 각각 파울로 티아고(31ㆍ브라질), 알렉스 카세레스 (24ㆍ미국), 데이비드 미첼(29ㆍ브라질)과 맞붙는다.

‘UFC in MACAU’ 11월 10일 오후 10시 슈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12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