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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스데이 탈퇴 지해, ‘비정한 도시‘ 통해 스크린 신고식
최근 걸그룹 걸스데이를 탈퇴한 지해가 영화 ‘비정한 도시’(감독 김문흠)를 통해 스크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해는 극중 자유분방한 연애를 꿈꾸는 이십대 초반 여대생 역을 맡아 상큼 발랄한 매력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걸스데이를 탈퇴한 그가 연기자로서 첫 발을 디딘만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정한 도시’는 도시 범죄의 실상과 범죄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사회의 현 세태를 여과 없이 드러내며 묻지마 살인사건과 성폭행 등 강력 범죄가 빈번해진 최근의 현실과 맞물려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심야의 택시사고를 시작으로 연쇄적으로 벌어진 범죄 사건들이 평범한 9인의 일상에 미친 끔찍한 결말을 리얼하게 담아냈다는 평이다. 여기에 조성하, 김석훈, 서영희, 이기영, 안길강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출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비정한 도시’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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