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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예빈, 한국최초 UFC 옥타곤걸 데뷔…섹시미 폭발
[헤럴드생생뉴스] 강예빈이 내달 10일(한국시간) 밤 중국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in MACAU에서

한국 최초로 UFC의 옥타곤걸로 전격 데뷔한다.

강예빈은 UFC 최초 ‘코리안 파이터 3인방’ 김동현, 강경호, 임현규의 동반 출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UFC in MACAU’의 옥타곤걸로 발탁됐다.

강예빈의 옥타곤걸 데뷔는 수퍼액션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졌다. 수퍼액션이 UFC 전문 정보 프로그램 에서 액션걸(MC)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강예빈을 적극 추천하며 성사됐다.

공개된 강예빈의 프로필은 UFC 최고 경영자인 데이나 화이트 대표까지 전달된 본으로, 화이트 대표 또한 충분히 경쟁력 있는 옥타곤걸로 할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전격 발탁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또 이번 대회 옥타곤걸 활동으로 강예빈은 추후 아시아대회에서의 활동 가능성을 높이게 됐다. 


강예빈 또한 옥타곤걸 데뷔를 기대하며 준비를 위해 현재 더 많은 운동과 식사 조절 등으로 몸매를 가꾸고 있다는 후문. 강예빈은 “한국 최초로 옥타곤걸로 뽑히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잘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지만 코리안 파이터 3인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옥타곤걸로서 매력을 맘껏 뽐내겠다”며 “아리아니 셀레스티보다도 더욱 섹시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UFC in MACAU‘에는 ‘종합격투기의 메이저리그’ UFC 사상 최초, 3명의 한국 선수가 한 대회에 동시 출격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웰터급 김동현(30), 밴텀급 강경호(24), 웰터급 임현규(27)가 동반 출전, 각각 파울로 티아고(31, 브라질), 알렉스 카세레스 (24, 미국), 데이빗 미첼(29, 브라질)과 격돌하는 것. 부상 4개월 만에 복귀 김동현이 부활에 성공할지, 로드FC 챔피언 강경호와 동급 최강 리치 임현규가 이번 UFC 데뷔전에서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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