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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 “영표 형님, 애니팡인거 뭔가 전 못합니다”
[헤럴드생생뉴스] 이영표가 인기 스마트폰 게임 애니팡 하트를 구걸했다가 기성용에 퇴짜 맞았다.

기성용은 지난 10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표 형님, 애니팡인거 뭔가 전 못합니다. 초대하지 말아주세요”라는 공개 멘션을 남겼다. 이영표의 초대에 응할 수 없다는 얘기.

이영표는 이에 꽤나 멋쩍어하며 “너 초대한 거 아니다. 형은 단지 그냥.. 하트가..”라며 애니팡 하트앓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영표는 “(박)주영이랑 (차)두리는 매일 5개씩 보내주는데.. 너란 녀석은..”이라며 귀엽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애니팡 게임을 하기 위해선 하트가 필요한데 게임에 필요한 하트는 8분당 1개씩 충전된다. 카카오톡 친구들이 하트를 보내주면 좀 더 많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영표가 기성용에 하트를 달라고 했다가 퇴짜를 맞은 셈이다.


이를 본 차두리는 이영표에게 “(이)영표 형님, 어떻게 하트를 받으셨으면 보내도 주셔야지, 받기만 하고 입 싹 닦으시면 곤란해요. 우리 (박)주영이는 꼬박꼬박 보내주는데”라고 이영표를 기습공격했다. 이영표는 이에 대해 “너무 받기만 했나?”라며 난처해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애니팡은 선데이토즈에서 출시한 게임으로, 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과 연동돼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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