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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무배, 데니스 강-윤동식이어 종합격투기 대회 ‘레볼루션’ 출전 확정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부산중전차’ 최무배(43ㆍ대전 최무배짐)가 데니스 강과 윤동식에 이어 종합격투기 대회 ‘레볼루션’ 출전을 확정했다.

최무배는 한국인 최초로 일본의 격투단체 ‘프라이드’에 진출, K-1, 센코쿠 등 유명단체에서 세르게이 하리토노프, 게리굿리지 등 특급선수들과 경기를 치렀던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격투기 선수다. 통산 전적은 13전 9승 4패를 기록하고 있다.

최무배는 “한국에 링을 베이스로 한 종합격투기가 부활한 것을 환영한다”며 “언제가 끝일지 모르겠지만 최무배의 도전은 계속 될 것이다”라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최무배는 정찬성, 양동이, 임현규 등을 UFC에 진출시킨 코리안탑팀의 김두환(26ㆍ코리안탑팀)과 맞대결을 벌인다. 4전3승1패를 기록 중인 김두환은 최근 열린 M-1 셀렉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 둘의 나이차는 무려 16살이다. 최무배는 관록을, 김두환은 젊은 패기를 앞세워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레볼루션’은 ㈜엔터원(대표이사 전상길)과 SBS ESPN이 공동 주최 하고 강원랜드 컨벤션 호텔이 협찬하며 오는 11월 24일 오후 7시 강원랜드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SBS ESPN을 통해 생중계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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