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싸이와 그룹 슈퍼주니어가 다음달 30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MAMA)에 참여한다.

MAMA의 총 연출을 맡은 한동철 국장은 “싸이와 슈퍼주니어 모두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주목하는 가수이다 보니 MAMA 개최 소식이 전해진 후 홍콩을 비롯해 인근 아시아 국가에서 이들의 출연 소식을 묻는 문의가 많아 일찌감치 참여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이밖에 내로라하는 세계적 스타들이 MAMA 출연을 확정 짓고 있는 중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MAMA 후보(노미네이션)는 23일 오후 5시 Mnet ‘와이드(WIDE)’를 통해 공개되며, MAMA는 다음달 30일 홍콩 컨벤션 & 익스히비션 센터(HKCE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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