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05년 개봉한 영화 ‘여고괴담4 - 목소리’ 오디션에 응시한 여배우들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여배우는 한효주, 김옥빈, 서지혜, 박신혜. 이들은 오디션 당시 배우를 꿈꾸는 새내기였지만 지금은 영화와 드라마를 대표하는 간판 여배우들로 성장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8년 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자연미인’이라는 점. 달라진 점이라면 과거엔 앳되고 풋풋한 매력을, 지금은 상대적으로 깊은 원숙미를 뽐내고 있다는 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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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고괴담4' 오디션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한효주, 서지혜, 박혜신, 김옥빈. |
특히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광해:왕이 된 남자’에서 우아하고 기품있는 중전을 열연한 한효주와 KBS1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의 여주인공으로 활약 중인 서지혜는 지금과 큰 차이없는 청순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박신혜와 김옥빈 역시 그때나 지금이나 타고난 자연미로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말 굴욕없는 과거 사진이다” “‘여고괴담’ 출신 스타가 이렇게 많았나” “이로써 자연미인 인증”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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