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강병규 컴백’ 소식이 화제다.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40)는 4년 만에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컴백을 알렸다.
강병규는 19일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스포츠 뉴스 프로그램 ‘스포츠 베토벤’에 출연한다.
강병규는 19일 오후 리뷰스타를 통해 “25분~30분 가량의 데일리 프로그램이다. 매일 생방송으로 이뤄지는 방송인데 스포츠 소식이 많은 금요일이 고정 출연이고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유동적으로 출연하게 된다”고 밝혔다.
강병규는 이 프로그램에서 전 야구선수이자 스포츠해설가로 나선 정수근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앞서 강병규는 이병헌과 그의 전 연인관계였던 권 모씨를 둘러싸고 지난 3년 간 법적공방에 휘말렸다.
이후 방송활동을 하지 않았던 그는 이번 캐스팅 이유에 대해 보수적 성향이 많은 스포츠쪽에서 이를 탈피할 사람을 찾다가 캐스팅된것 같다고 전했다.
강병규 컴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강병규 컴백, 기대되요 ”, “강병규 컴백, 좀 이르지 않나? ”, “정수근과 호흡 어떨까? ”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널A의 ‘스포츠베토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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