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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라운드의 미아, 베트남리그 진출 타진..한국감독 있는 팀 이적 가능성 제기도
‘그라운드의 미아’ 이천수가 베트남 리그 진출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AFP 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천수가 V-리그 진출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베트남 클럽들에 입단의사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천수의 베트남진출 가능성은 높지 않다. 베트남팀들은 남미나 아프리카 등의 용병을 선호하고 있는데다, 용병출전도 2명으로 제한하고 있어 아시아권 용병이 주전자리를 꿰차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윤환 최윤겸 등 한국인 감독이 이끄는 팀들이 이천수에 관심을 보일 수 있다고 외신들은 전망하고 있다. 이천수는 전북에서 코치진과의 불화로 팀을 이탈한 뒤 사우디 일본 등에서 뛰었으나 이곳에서도 역시 적응에 실패해 무적선수로 남아있는 상태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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