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테인먼트는 10월 17일 “‘베리 핫’은 KBS, MBC 심의에서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며 “가사에 특정 SNS 브랜드 명을 언급한 것이 문제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평범한 일상 속 모습을 가사로 쓰다보니 해당 단어가 들어가게 됐다”며 “재심의를 받을지는 논의 후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현아가 데뷔 후 최초로 작사, 작곡 작업에 참여한 곡 ‘베리 핫’은 자신의 무대 뒤 평범한 모습을 위트있게 그려낸 곡이다.
현아는 이번 앨범에서 작사, 작곡은 물론 전체적인 기획과 콘셉트 등 많은 의견을 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현아의 두 번째 솔로 앨범 ‘멜팅’은 오는 10월 22일 발매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