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은 “어린 시절 어머니와 단 둘이 캐나다로 이민을 갔는데 그곳에서 같은 한국인에게 사기를 당했다”며 “당시 머물 곳이 없어서 아는 분의 도움으로 트레일러에서 생활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시 발레리나를 꿈꿨었는데 학원비가 없어서 학원 직원에게 매일 싫은 소리를 들어야 했다” 며 “돈이 없다는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아 발레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고 안타까운 과거를 고백했다.
마츠야마에서 자전거 하이킹으로 활동적인 여행을 즐긴 최여진은 평소에도 운동을 즐기느냐는 질문에 최여진은 “사실 몸도 뻣뻣하고 운동신경도 좋은 편이 아니다”라며 “몸매 유지 비결의 시작은 식습관과 가볍더라도 꾸준한 운동”이라고 건강관리 비법을 전했다.
최여진의 마츠야마 여행 이야기는 19일 오후 5시 35분 SBS ‘여행의 기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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