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비정한 도시’ 김석훈 "서영희와 부부호흡? 이번에 처음 봤다"
배우 김석훈이 극중 서영희와 부부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김석훈은 10월 17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비정한 도시’(감독 김문흠)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해 "사실 이번 작품을 통해 서영희를 처음 봤지만 부부 연기에 몰입하려고 애썼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비정하게 하지 않고 유정하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농을 쳤고 서영희 역시 "김석훈이 저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했다. 따뜻한 눈으로 나를 바라봐줬고, 처음 만나서 어색할 수도 있었지만 편하게 하려고 노력하는 부분이 많이 보였다"고 웃으며 화답했다.


극중 김석훈은 암 말기의 아내를 살리기 위해 진 빚으로 인해 장기 적출 위기에 처한 남편 ‘김대우’ 역을 맡아 인간의 선과 악의 양면성을 표현하며 극과 극 연기를 펼쳤다.

한편 ’비정한 도시’는 9명의 인물을 중심으로 24시간 동안 벌어지는 충격적 연쇄비극을 담은 영화로 오는 10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