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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챔피언 3연패 노리는 F1 레드불 레이싱팀은 어떤 팀
[헤럴드 경제=문영규 기자]세바스티안 페텔(26ㆍ독일)과 마크 웨버(36ㆍ호주)가 원투피니시로 F1코리아그랑프리를 마무리하며 이제 레드불 레이싱 팀은 월드 챔피언 3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다. 레드불 레이싱팀은 오스트리아의 스포츠 음료회사 레드불이 포드로부터 재규어 레이싱팀을 인수해 지난 2005년 창단한 팀이다.

2010년 창단 6년 만에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고 페텔은 드라이버 챔피언십 우승자가 되기도 했다. 이듬해인 2011년에도 페텔이 드라이버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하고 동시에 팀도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타이틀을 받았다.

르노의 엔진을 사용하고 있는 레드불 팀은 이번 F1코리아그랑프리 우승의 요소로 강력한 머신 업데이트를 꼽고 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머신 RB8에 더블 DRS를 업데이트해 성능을 향상시켰다.

페텔과 웨버의 팀워크도 이번 우승 요소로 꼽힌다. 젊은 패기의 페텔과 웨버의 노련함이 우승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하며 폴포지션을 차지한 웨버는 페텔이 앞서나갈 수 있도록 후발주자를 견제하는 레이스를 펼쳤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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