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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개 팀의 비틀즈 리메이크로 풍성한 ‘Singing The Beatles’
[헤럴드 경제=문영규 기자]수많은 사람들에게 리메이크 된 비틀즈의 음악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비틀즈 리메이크는 영화 ‘아이엠 샘’에서 흘러나오는 주옥같은 곡들이다.

마포문화재단이 비틀즈 결성 50주년을 기념해 헌정공연 ‘Singing The Beatles’를 기획했다. 다음달 2일과 3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엔 문샤이너스, 장재인, 윈디시티, 맨틀즈, 킹스턴 루디스카, 요조, 와이낫, 타틀즈, 윤한, 이두희 프로젝트, 한동준이 멋진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틀 동안 비틀즈의 노래로 꽉꽉 채워 넣은 이번 공연에서는 오디션 프로그램 ‘수퍼스타K’로 이름을 알린 장재인이 ‘아임 소 타이어드(I’m So Tired)’ 등을, 비틀즈의 카피밴드 맨틀즈가 ‘위 캔 워크 잇 아웃(We Can Work It Out)’, ‘겟 백(Get Back)’등의 노래로 첫째 날을 장식한다.

11개 팀이 참가, 풍성한 음악축제가 될 비틀즈 헌정공연 ‘Singing The Beatles’. 
                                                                                                             [자료제공=마포문화재단]

둘째 날엔 같은 비틀즈 카피밴드 타틀즈가 ‘아이 워너 홀드 유어 핸드(I Wanna Hold Your Hand)’등의 노래를,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피아니스트 윤한은 ‘예스터데이(Yesterday)’, ‘헤이 주드(Hey Jude)’ 같은 명곡들을, 홍대여신 요조는 ‘블랙 버드(Black Bird)’를, 9인조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는 ‘오브라디 오브라다(Ob-la-di Ob-la-da)’등을 노래한다.

이외에도 마포아트센터 로비에서 워너뮤직과 EMI, 도서출판 오픈하우스가 음반, 서적 등 다양한 비틀즈 관련 상품, 아이템을 전시하며 현장 할인판매도 진행한다. 또한 비틀즈 팬카페 비틀즈 매니아 회원들이 고이 간직해 온 애장품들을 전시해 또다른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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