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37기는 10월10일 방송된 SBS ‘짝’에서 자신에게 꼭 맞는 인생의 동반자를 찾기 위해 몰디브 애정촌으로 떠났다.
이날 지덕체를 겸비한 여자1호는 “내 첫인상은 굉장히 얌전한 편이다. 청순하고 여성스러워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사실 정말 털털하고 남자다운 성격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여자1호는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운동을 했다. 대학 때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동했다. 그런 면까지 다 좋아해줄 수 있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1호는 “닮은 연예인이 누구냐”는 질문에 “3위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다. 2위는 배우 김규리다. 대망의 1위는 원더걸스 소희다. 그런 소리를 종종 듣는다. 스스로는 안닮았다고 생각한다. 욕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