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KBS 3D 다큐 ‘태아’, 3D한국국제영화제서 대상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KBS는 3차원(3D) 의학 다큐멘터리 ‘태아’가 제4회 3D한국영화제(3DKIFF)에서 장편 부문 대상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영화제조직위는 11~12일 3DKIFF 기간 동안 국내외 3D 작품 가운데 장편, 단편 부문에서 각각 대상, 우수상과 기술상 등 모두 5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영화제 기간에는 장편부문 대상작 ‘태아’를 비롯해 SBS의 ‘울림’, EBS의 ‘전곡리 사람들’, 독일의 미스테리 호러물 ‘포비든 걸(Forbidden girl)’ 등이 상영된다.

‘태아’를 기획 연출한 표만석 KBS 3D콘텐츠제작단 PD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나라 3D콘텐츠 제작이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태아’는 3억 마리 정자 중 단 하나의 정자만이 선택되는 과정, 8주간의 배아기를 거쳐 태아기에 들어선 태아와 자궁의 모습을 생생한 3D로 담아 낸 흥미로운 프로그램이다.

/js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